이럴 때 우리아이 사료교체가 필요하다!
강아지 사료 고르기가 쉽지 않다는 보호자분들이 많으신데요, 보호자들중 상당수가 평생 한가지 사료에만 정착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에 따르면 사료는 반려견의 생애주기, 건강상태, 활동수준에 따라 필요 영양소가 각기 다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적절히 교체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몇살때 사료를 교체해야 하나요?
강아지 생애를 영양적인 측면에서 크게 나누면 세가지 각기 다른 시기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퍼피 즉 어린 자견입니다. 이 시기에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충족시켜줘야 하는데요, 단백질과 칼로리 함유량이 높은 사료를 먹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칫 영양이 부족하게 될 경우 성장이 저하되거나 질병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임신견이나 분만견 또는 수유견 사료는 모견이나 수유 자견에게 필요합니다.
두번째로 사료 교체를 검토해야 하는 시기는 성견입니다. 최근 들어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에서 가장 흔한 문제점은 비만이라고 합니다. 주로 실내에서 머무는 개나 고양이의 경우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자칫 어린동물용 사료를 계속해서 먹일 경우에는 초과된 지방과 영양소를 섭취하게 되는 셈인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즉시 성견용 사료로 교체해 주어야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시기는 노령견 시기입니다. 노령 동물들은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 처하기 쉬운데 적절한 사료 교체로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관절이나 운동에 어려움이 있는 반려동물에게 수의사는 글루코사민이나 DHA, EPA 오메가 지방산이 함유된 사료를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 신장질환이나 심장병 환자에게도 이와 같이 적절한 사료를 찾아 먹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AAFCO (미국사료협회)는 펫푸드의 영양성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공인된 기관인데, 이곳에서는 노령견 시기의 사료를 구별짓지는 않으므로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성견용 사료를 먹이면 됩니다.
강아지 사료 교체가 필요한 때는?
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라 담당 수의사로부터 영양관리를 받는 것과는 별도로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아이의 사료에 문제점이 혹시 없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필요합니다. 사료에 문제점이 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6가지 신호를 알아보겠습니다.
1. 푸석하고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사료는 반려동물의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데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피부/피모에 윤기가 없고 푸석할때에는 오메가3, 6 지방산이 풍부한 사료를 찾아 보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2. 무기력하고 허약한 경우
최근에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 있었거나, 질병, 수술 등을 겪었을 때에는 당연히 허약한 상태에 있을 것입니다.
이때에는 항산화제가 고함량 함유된 사료를 먹일 경우 면역력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기억해야 할 점은, 동물이 무기력증과 허약한 상태에 빠졌을 때에는 사료를 교체하기전 반드시 수의사의 진료와 상담을 먼저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생애전환기
반려견의 경우 대략 5세에서 7세까지의 연령은 '중년'의 시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필요로 하는 영양소 요구량도 함께 변하게 되는데요, 필요로 하는 전체 칼로리양은 점차 낮아지는데 반해 섬유소 섭취량은 커지게 되며 관절건강에 필요한 영양성분이나 항산화제와 같은 건강보조 식품을 추가해 주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과도한 열량과 지나치게 고함유된 성분은 노령화 되면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일정연령을 넘어가면서 부터는 사료 선택시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4. 복부비만
반려동물의 체형에 변화가 생길만큼 살이 찌는 것은 사실 생각보다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답니다. 특히, 소형견종에서는 더욱 쉽게 눈에 띄게 되는데요, 체중을 줄여야 할 경우에는 체중관리를 목적으로 설계된 사료를 찾아서 먹이게 됩니다. 이러한 사료는 적정량의 필수 영양소,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면서도 보다 적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다행히 이와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를 이용한 체중 관리용 사료들은 빠른 시간에 체중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물론, 심하게 비만한 경우에는 직접 수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5. 소화기능 장애
복부팽만, 묽은변, 부글거림 등 다양한 소화기계 이상증상은 음식물 소화기능 저하 또는 사료의 품질 저하시에도 결과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다 소화가 잘되고 고급원료를 사용한 사료로 교체해 주는 것도 효과적이며 수의사의 진료를 통해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처방식 사료를 이용해서 어렵지 않게 증상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6. 가려움증
알러지 증상은 반려동물에게 매우 흔하답니다. 물론 음식물이 알러지의 원인인 경우도 일부 있겠지만, 원인이 무엇이든간에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은 저알러지 사료를 급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알러지 기능식 사료는 반려동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알러지 원인물질을 줄이거나 최소화한 사료를 의미하며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상태에 따라 처방식 사료 또는 알러지 기능성 사료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알러지 환자의 경우에는 다른 질병과 달리 각 환자마다 원인이 모두 제각각이므로 반드시 정확한 알러지 검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사료 또한 환자의 상태와 체질에 맞는 사료를 선택적으로 골라 먹여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아이 건강하게 기르기
적합한 사료를 골라 먹인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가장 중요한 활동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료만으로 모든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는 없으며 필요할 경우 수의학적 처치를 반드시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새로운 사료를 찾게 되거나 소개 받았을 때에는 가급적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자문을 먼저 들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잊지마세요~!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좋은 음식과 좋은 영양이랍니다! ^^*
< 아베텍 건강정보 210912 >
이럴 때 우리아이 사료교체가 필요하다!
강아지 사료 고르기가 쉽지 않다는 보호자분들이 많으신데요, 보호자들중 상당수가 평생 한가지 사료에만 정착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에 따르면 사료는 반려견의 생애주기, 건강상태, 활동수준에 따라 필요 영양소가 각기 다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적절히 교체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몇살때 사료를 교체해야 하나요?
강아지 생애를 영양적인 측면에서 크게 나누면 세가지 각기 다른 시기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퍼피 즉 어린 자견입니다. 이 시기에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충족시켜줘야 하는데요, 단백질과 칼로리 함유량이 높은 사료를 먹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칫 영양이 부족하게 될 경우 성장이 저하되거나 질병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임신견이나 분만견 또는 수유견 사료는 모견이나 수유 자견에게 필요합니다.
두번째로 사료 교체를 검토해야 하는 시기는 성견입니다. 최근 들어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에서 가장 흔한 문제점은 비만이라고 합니다. 주로 실내에서 머무는 개나 고양이의 경우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자칫 어린동물용 사료를 계속해서 먹일 경우에는 초과된 지방과 영양소를 섭취하게 되는 셈인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즉시 성견용 사료로 교체해 주어야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시기는 노령견 시기입니다. 노령 동물들은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 처하기 쉬운데 적절한 사료 교체로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관절이나 운동에 어려움이 있는 반려동물에게 수의사는 글루코사민이나 DHA, EPA 오메가 지방산이 함유된 사료를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 신장질환이나 심장병 환자에게도 이와 같이 적절한 사료를 찾아 먹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AAFCO (미국사료협회)는 펫푸드의 영양성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공인된 기관인데, 이곳에서는 노령견 시기의 사료를 구별짓지는 않으므로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성견용 사료를 먹이면 됩니다.
강아지 사료 교체가 필요한 때는?
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라 담당 수의사로부터 영양관리를 받는 것과는 별도로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아이의 사료에 문제점이 혹시 없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필요합니다. 사료에 문제점이 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6가지 신호를 알아보겠습니다.
1. 푸석하고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사료는 반려동물의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데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피부/피모에 윤기가 없고 푸석할때에는 오메가3, 6 지방산이 풍부한 사료를 찾아 보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2. 무기력하고 허약한 경우
최근에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 있었거나, 질병, 수술 등을 겪었을 때에는 당연히 허약한 상태에 있을 것입니다.
이때에는 항산화제가 고함량 함유된 사료를 먹일 경우 면역력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기억해야 할 점은, 동물이 무기력증과 허약한 상태에 빠졌을 때에는 사료를 교체하기전 반드시 수의사의 진료와 상담을 먼저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생애전환기
반려견의 경우 대략 5세에서 7세까지의 연령은 '중년'의 시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필요로 하는 영양소 요구량도 함께 변하게 되는데요, 필요로 하는 전체 칼로리양은 점차 낮아지는데 반해 섬유소 섭취량은 커지게 되며 관절건강에 필요한 영양성분이나 항산화제와 같은 건강보조 식품을 추가해 주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과도한 열량과 지나치게 고함유된 성분은 노령화 되면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일정연령을 넘어가면서 부터는 사료 선택시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4. 복부비만
반려동물의 체형에 변화가 생길만큼 살이 찌는 것은 사실 생각보다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답니다. 특히, 소형견종에서는 더욱 쉽게 눈에 띄게 되는데요, 체중을 줄여야 할 경우에는 체중관리를 목적으로 설계된 사료를 찾아서 먹이게 됩니다. 이러한 사료는 적정량의 필수 영양소,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면서도 보다 적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다행히 이와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를 이용한 체중 관리용 사료들은 빠른 시간에 체중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물론, 심하게 비만한 경우에는 직접 수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5. 소화기능 장애
복부팽만, 묽은변, 부글거림 등 다양한 소화기계 이상증상은 음식물 소화기능 저하 또는 사료의 품질 저하시에도 결과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다 소화가 잘되고 고급원료를 사용한 사료로 교체해 주는 것도 효과적이며 수의사의 진료를 통해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처방식 사료를 이용해서 어렵지 않게 증상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6. 가려움증
알러지 증상은 반려동물에게 매우 흔하답니다. 물론 음식물이 알러지의 원인인 경우도 일부 있겠지만, 원인이 무엇이든간에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은 저알러지 사료를 급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알러지 기능식 사료는 반려동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알러지 원인물질을 줄이거나 최소화한 사료를 의미하며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상태에 따라 처방식 사료 또는 알러지 기능성 사료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알러지 환자의 경우에는 다른 질병과 달리 각 환자마다 원인이 모두 제각각이므로 반드시 정확한 알러지 검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사료 또한 환자의 상태와 체질에 맞는 사료를 선택적으로 골라 먹여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아이 건강하게 기르기
적합한 사료를 골라 먹인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가장 중요한 활동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료만으로 모든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는 없으며 필요할 경우 수의학적 처치를 반드시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새로운 사료를 찾게 되거나 소개 받았을 때에는 가급적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자문을 먼저 들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잊지마세요~!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좋은 음식과 좋은 영양이랍니다! ^^*
< 아베텍 건강정보 21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