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 관리
반려동물의 본래 습성에 맞는
거주환경과 식이관리 그리고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경우 반려동물의 건강과 삶의 질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에 의해서 개나 고양이에게 가장 민감하게 나타나는 대표적 질환이 아토피, 알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치는 되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가려움증과 염증 등의 증상이 반복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반려동물은 물론 보호자에게도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끼치는 난치성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아토피/알러지를 어떻게 다스려야
아이의 건강도 보호하면서 동시에 가려움증도 해소할 수 있을까요?
반려동물의 본래 습성에 맞는 거주환경과
식이관리 그리고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경우
반려동물의 건강과 삶의 질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에 의해서 개나 고양이에게 가장 민감하게 나타나는
대표적 질환이 아토피, 알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치는 되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가려움증과 염증 등의 증상이
반복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반려동물은 물론 보호자에게도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끼치는 난치성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아토피/알러지를 어떻게 다스려야
아이의 건강도 보호하면서 동시에 가려움증도 해소할 수 있을까요?
다음은 보호자들께서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입니다.
질문1. 알러지 완치가 불가능하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원인부터 파악해야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알러지 증상은 한가지 원인에 의해서만 나타나지 않습니다.
유전적 형질, 손상된 피부, 알러젠(알러지 유발물질)과의 접촉, 스트레스(새집 이사, 계절의 변화) 등이 모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와 고양이의 알러지를 치료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법은 이른바 "칵테일 요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아래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치료법을 동시에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1. 알러젠 접촉 최소화: 알러지 진단검사를 통하여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원인체를 밝혀 내었다면 이 원인물질과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해 줌으로써 알러지를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습니다.
2. 대증요법: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가려움증을 없애 주거나 상처에 의한 2차 감염 위험성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3. 피부건강: 정기적인 내/외부기생충 예방약 처치 외에도 오메가3 필수 지방산 등의 영양물질을 추가적으로 복용할 경우 피부 보호막이 강화되고 알러젠 침입을 막아주며 피부 알러지 증상을 줄여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적당한 운동: 기초 면역력을 향상시켜 줄 뿐만 아니라 알러지 증상에 쏟던 반려동물의 관심을 다른 곳에 돌려줌으로써 긁는 행동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5. 면역균형 회복: 면역조절 효능을 갖고 있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의 꾸준한 복용이 면역시스템의 균형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반적인 약물처치로 잘 낫지 않는 알러지의 해결에 바람직한 도구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6. 면역요법: 만성환자의 경우 검토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알러지 검사를 먼저 받아야 하고 1년에 가까운 장기적인 주사처치가 필요하며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충분한 검진과 수의사의 처방을 따라야 합니다.
질문2. 아이가 다시 긁기 시작했어요.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으면 잠시 나아지는 듯 하다가 곧 재발하곤 하는데, 또 주사를 맞으러 가야 하나요?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 등과 같은 약물처치는 비록 원인을 치료해 주지는 못하지만 가려움증을 빠르게 없애주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상처로 인한 2차 감염 등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반복하여 사용할 경우 이전과 동일한 효과를 보기 위해 투여량을 늘려줘야 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반복 사용될 경우 간기능 손상, 내분비계 이상 그리고 면역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중간에 병원을 바꾸기 보다는 담당 수의사에게 지속적인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아이의 건강상태를 참고로 하여 그에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질문3. 알러젠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실제 효과가 있나요?
실험연구에 의하면 집먼지 진드기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60마리의 개를 대상으로 집먼지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환경을 관리했을 때, 실험대상의 48%의 개에서 효과적인 증상 감소를 나타냈으며 약물치료를 추가했을 때는 증상개선 효과가 85%까지 올라갔습니다.
알러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회피하는 것이 알러지 증상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질문4. 알러지에 대한 반려동물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능한가요?
특정 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관 면역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연구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알러지를 유발하는 과민반응이 억제됨으로써 알러지 증상이 완화되고 알러지에 대한 저항력도 얻을 수 있습니다.
평소 알러지 체질로 고생하고 있는 반려동물에게는 가급적 약물복용을 줄이고 면역조절 효능이 입증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오메가3 지방산을 꾸준히 먹이는 것이 동물의 건강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아토피, 알러지를 치료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 References ※
Hensel et al. 2015. Canine atopic dermatitis: detailed guidelines for diagnosis and allergen identification. BMC Veterinary Research 11, 196.
Hsiao et al. 2016. Allergen sensitization patterns of allergic dogs IgE-microarray analysis. Thai J Vet Med. 46, 235-242.
.Larché et al. 2006. Nature Reviews Immunology 6, 761-771.
Nuttall, T. 2013. The genomics revolution: will canine atopic dermatitis be predictable and preventable? Vet Dermatol 24, 10–e4.
Owen et al. 2013. Kuby immunology. The 7th edition. New York: W.H. Freeman.
Pucheu-Haston, C. M. 2015. Atopic dermatitis in the domestic dog. Clinics in Dermatology; doi: 10.1016/j.clindermatol.2015.10.010
Richard, E.W. 2009. Halliwell Royal (Dick) School of Veterinary Studies. Allergic skin diseases in dogs and cats: an introduction. EJCAP 19, 209-211.
Saridomochelakis, M. N. and Thierry Olivry. 2016. An update on the treatment of canine atopic dermatitis. The Veterinary Journal 207, 29-37
Tarpataki et al., Comparison between an intradermal skin test and allergen-specific IgE. ELISA for canine atopic dermatitis. Schweiz Arch. Tierheilk. doi: 10.1024/0036-7281.150.3.117
(주)아베텍│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14 한솔로이젠트 210
대표 박정수 사업자등록번호 359-87-02589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22-서울서초-2670
02-6242-3242 service@a-vetech.com
Copyright ⓒ 2019 A-VETECH all rights reserved